돈..

요즘들에 참 돈에 대해 자유한것 같다 ㅎ

하긴 어렸을적부터 난 참 이런생각을 많이했던거 같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아버지가 받는 사례비도

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스러운 헌금의 일부분으로 받는것인데

내가 쥐고 있는 이 돈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거라고..

작은것이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십일조..

그것은 내 삶을 부유하게도 또한 부족하지도 않고

적당히 쓸돈을 하나님께서 주시는것 같다..

십일조는 단지 하나의 형식적인 내가 받은돈의 10분의 1을 내어

드린다는 것만은 의미 하지 않는것 같다..

그것은 나에 돈에 대한 온전한 권리 포기이다...

내가 얻는 이 돈이 온전히 주님것이라는 믿음이다...

나의 평생 돈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주신것도 하나님이요 걷으시는분도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분의 또한 목적이다...

하지만 늘 나에게 풍요로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물론 이 풍요로움은 물질적 풍요로움만을 의미 하지 않는다^^;

3/5일 주일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