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윤정누나가 생일에 선물해준 책중에 한권이다..

책꽂이 한쪽에 그냥 놓아두었던 책을

마시멜로가 무슨 뜻일까 하는 생각에 문득 꺼내서 읽게되었다.

마시멜로란 사탕의 이름이다.

그럼 이 마시멜로라는 사탕이 왜 책의 제목일까?

마시멜로 사탕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책은

마시멜로 사탕을 하나의 우리가 삶에서 지금 당장의 추구하고 싶고 가지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으로 나타낸다.

아이에게 어떤 사람이 마시멜로 사탕을 놓고 간다... 밖으로 나간다 후에 아이에게는 10분동안 그 사탕을 먹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많은 사탕을 준다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지금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그 사탕 하나를 바로 먹어버린다.

하지만 어떤 아이는 달콤한사탕을 앞에놓고 그 아이에게는 어쩌면 길고 긴 괴로운 그 시간을 참으며 후에 많은 사탕을 먹게 된다.

이 짧은 내용에 많은 우리 삶에 지혜를 닮고 있다.

지금 나의 즐거움.. 쾌락... 지금 나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나의 주어진 귀한 시간을 허비한다면 나는 오늘 하루 이 즐긴것에 그쳐야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사탕이 내 앞에 있지만 나중에 얻을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하루를 절제하며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해 나아 간다면 오늘의 이 잠깐에 괴로움은 나의 인생에 오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잠깐 내 삶에서 잊고 살아왔던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덧붙인다면... 내가 나의 욕구를 참고 나의 지금 당장의 즐거움을 절제 하면서 노력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이 있고 그분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분의 목적아래 사용할 그릇으로 준비되기 위해 나는 날마다 나의 삶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도록 노력해야한다..

단지 나의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것만이 아닌....